만삭사진 찍고 뽐내고 다닐때가 엊그제같은데..ㅋㅋㅋㅋ

오늘 낮에 우리 아기 50일 사진 찍고 왔어요~

정확하게는 43일 이지만 조금 일찍 찍는게 이뿌다고 해서 오늘찍게되었네요...

사실 너무 무더운 날씩에 열이많은 우리 아가 얼굴에 잔뜩 태열이 올라와서

놀란 초보엄마 아빠는 아침부터 병원을 다녀오느라 아기 사진 잘 찍을 수 있을지 걱정했답니다....

다행히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한숨돌리고 맘편히 스튜디오에 왔죠,,,

제일 먼저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음료부터 드링킹하고...ㅋㅋ

울 아가 맘마는 언제 먹었는지 일일이 체크해주시고 최상의 컨디션에서 촬영할 수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작가님의 아가 다루는 솜씨와 아가를 웃게 만드는 신의 한수를 배우고 왔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ㅋ

촬영내내 엄마 미소 떠나지 않더군요...ㅋㅋㅋㅋ

이쁘고 앙증맞은 사진 보면서 너무 뿌듯 흐믓 했답니다..ㅋㅋ

울 아가가 저리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지 미쳐 몰랐내요...ㅋㅋ

중간에 맘마도 한번 먹었지만 울 아가 울지않고 끝까지 멋지게 잘 해냈어요...ㅋㅋㅋㅋㅋ

신통방통... 그래도 피곤했는지 집에오자마자 2시간 연속 꿀잠을 자네요..ㅋㅋ

우리 아가 사진 자랑하고 갈게요~~ ^0^